


















필리핀 마긴다나오 델 노르테 주(Maguindanao del Norte) 지역정보
1. 지리 및 위치
- 면적은 약 3,988.82㎢로 민다나오섬 중부에 위치하며, Bangsamoro 자치지역(BARMM)에 속함
- 북쪽으로 라나오 델 수르(Lanao del Sur), 동쪽으로 코타바토(Cotabato), 남쪽으로 마긴다나오 델 수르(Maguindanao del Sur), 서쪽으로 술탄 쿠다랏(Sultan Kudarat)과 접함
- 주요 지형은 평야와 강, 습지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풀랑기(Pulangi) 강 유역과 리가와산(Ligawasan) 습지가 대표적임
- 해안선을 따라 바다와 접하며, 봉고섬(Bongo Island) 같은 작은 섬도 관할함
2. 역사
- 원래는 ‘마긴다나오 주’였으나 2022년 9월 17일 국민투표(plebiscite)를 통해 북부와 남부로 분할됨
- 공화국법 제11550호(Republic Act No. 11550)에 의해 ‘마긴다나오 델 노르테’와 ‘마긴다나오 델 수르’가 공식적으로 창설됨
- 분할 후 행정체계 정비가 이루어졌으며, 현재는 BARMM의 정식 주로 기능 중임
3. 인구 및 사회구조
- 인구는 약 92만 6,037명(2020년 기준)
- 주요 민족은 마긴다나온(Magindanaon)족이며, 북부 지역에는 이란운(Iranun)족, 일부 지역에는 테두라이(Teduray)족 등 소수민족도 거주함
- 종교적으로 이슬람교가 절대 다수를 차지함
- 2022년 기준 경제성장률은 8.8%로, GDP는 약 780억 페소 수준으로 보고됨
- 농업 중심 경제에서 서비스·운송 산업이 점차 성장하는 추세
4. 기후 및 자연환경
- 열대 몬순 기후로, 연중 고온다습하며 뚜렷한 건기와 우기가 존재
- 6월부터 10월까지는 강우량이 많고 홍수 위험이 높음
- 지형적으로 평야와 산악, 습지가 혼재되어 있으며, 일부 지역은 산사태 위험지역으로 지정됨
- 유엔개발계획(UNDP)과 협력해 재해 위험 경감 및 기후 대응 프로그램을 시행 중임
5. 교통 및 인프라
- 공항: 코타바토 공항(Cotabato Airport, 또는 Awang Airport)이 주 내 대표 공항으로, 국내선 운항 중심의 주요 허브 역할을 함
- 도로망: 농로(farm-to-market roads) 및 지방도로 개선 사업이 진행 중이며, 민다나오 내 주요 국도망과 연결됨
- 해상교통: 해안선을 따라 해상 운송이 가능하나, 항만 시설은 아직 발전 초기 단계
- 향후 계획: 술탄 마스투라(Sultan Mastura) 지역에 국제공항 건립이 추진 중으로, 향후 교통·물류 허브로 발전할 전망
6. 경제 및 산업
- 주된 산업은 농업, 어업, 임업이며, 쌀·옥수수·바나나·코코넛 등이 주요 생산품
- 최근에는 운송, 저장, 물류 및 소규모 상업 활동이 성장 중
- 경제개발의 주요 과제는 인프라 확충, 사회 통합, 치안 안정, 재해 대비로 요약됨
- 지역 내 일부 마을에서는 불법 총기 자진 반납 프로그램이 시행되고 있으며, 평화유지 및 지역 안보가 개선되고 있음
7. 사회·문화적 특성
- 주민 대부분이 무슬림으로, 이슬람 율법(Shariah)을 기반으로 한 생활문화가 뿌리 깊음
- 라마단 기간에는 대규모 이프타르(Iftar, 단식 해제식) 행사가 열리며, 지역 공동체 중심의 문화가 강함
- 전통 음악인 쿠링탕(Kulintang)과 민속무용이 전승되고 있으며, 종교적 축제와 결합된 공동체 행사도 활발함
8. 여행 및 현지 고려사항
- 교통 인프라가 아직 완전히 정비되지 않아, 지역 간 이동 시 차량 대여 또는 현지 운전기사 동반이 필요함
- 우기에는 일부 도로가 침수되거나 접근이 제한될 수 있음
- 치안 상황은 과거보다 안정되었으나, 특정 지역은 여전히 군 감시 하에 있음
- 여행자는 지역의 종교적·문화적 관습을 존중해야 하며, 복장과 행동에서 보수적인 태도가 권장됨
- 관광 잠재력이 큰 지역으로, 국제공항 건립 및 도로망 개선 후 발전 가능성이 높음
9. 요약
마긴다나오 델 노르테는 민다나오섬 중부에 위치한 신생 주로, 이슬람 문화가 뚜렷하고 자연자원이 풍부한 지역이다. 행정 분리 이후 자치정부 중심의 개발이 추진 중이며, 농업과 어업 중심 경제에서 점차 인프라 및 서비스 산업으로 확장되고 있다.
기후 변화 대응과 치안 개선이 병행되고 있으며, 향후 국제공항 개항과 함께 관광·물류 중심지로 성장할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다투 오딘 신수아트(Datu Odin Sinsuat, Maguindanao del Norte) 지역정보
1. 개요
다투 오딘 신수아트(Datu Odin Sinsuat)는 필리핀 민다나오섬의 마긴다나오 델 노르테 주(Maguindanao del Norte)에 속한 2급(2nd class) 지방자치체이며, 주도(도청 소재지) 역할을 하는 중심 도시이다.
면적은 약 461.80㎢, 인구는 **약 116,768명(2020년 기준)**이며, 인구밀도는 약 253명/㎢이다. 행정구역은 **34개 바랑가이(Barangay)**로 구성되어 있으며, 중심지는 Poblacion(Dalican) 지역이다.
2. 지리 및 지형
이 지역은 민다나오 중부 평야지대에 위치하며, 일부 구릉과 습지, 강 유역이 혼합된 지형을 가진다. Pulangi 강과 인근 해안선이 농업과 어업을 동시에 발전시킬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
Mount Minandar, Blue Lagoon, Enchanted Lagoon 등 산과 호수, 해변이 어우러진 자연경관이 많으며, 일부 지역은 농업지대와 관광지가 공존한다.
3. 역사
1947년 Executive Order No. 82에 의해 ‘Dinaig’라는 이름으로 처음 창설되었다. 이후 1994년 Muslim Mindanao Autonomy Act No. 29를 통해 ‘다투 오딘 신수아트(Datu Odin Sinsuat)’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이 이름은 지역의 초대 시장이었던 다투 오딘 신수아트(Datu Odin Sinsuat)의 업적을 기념하기 위해 붙여졌다.
Shariff Kabunsuan 주가 잠시 존재하던 시기에는 그 중심 역할을 하기도 했으며, 최근에는 도시 승격 및 행정 재편 논의가 지속되고 있다.
4. 기후
전형적인 열대 몬순 기후(Tropical Monsoon Climate) 지역으로, 연중 고온다습하며 평균기온은 약 23~30°C 정도이다.
6월에서 10월까지는 우기로 강수량이 많고, 나머지 시기는 비교적 건조하다.
홍수나 산사태 위험이 있는 지역이 일부 존재하며,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지역 차원의 재난 예방 활동도 이루어지고 있다.
5. 인구 및 사회구성
인구의 대부분은 마긴다나온(Magindanaon) 민족이며, 일부는 이란운(Iranun)과 테두라이(Teduray) 계통도 거주한다.
종교는 거의 전부 이슬람교이며, 모스크를 중심으로 한 공동체 문화가 강하다.
사회 구조는 씨족 중심의 전통적인 형태를 유지하면서도, 최근에는 교육과 청년 고용을 중심으로 한 사회 변화가 진행 중이다.
6. 교통 및 인프라
- 항공: 코타바토 공항(Cotabato Airport, Awang Airport)이 다투 오딘 신수아트에 위치해 있으며, 민다나오 서부 지역 항공 접근의 중심지 역할을 한다. 마닐라, 세부, 다바오 등 주요 도시와 연결되는 국내선 노선이 운항된다.
- 도로 교통: 코타바토 시(Cotabato City)와 인접해 있으며, 민다나오 주요 국도망과 연결되어 있다. 지방도로 및 농로 개선 사업이 진행 중이다.
- 해상 교통: 인근 해안 지역에서 소규모 어선과 상선 운항이 가능하지만, 대규모 항만은 없다.
7. 경제 및 산업
지역 경제는 주로 농업과 어업 중심이다. 쌀, 옥수수, 코코넛, 바나나, 망고, 어패류 등이 주요 생산품이다.
서비스업과 운송업, 소규모 상업 활동이 성장 중이며, 코타바토 시의 경제권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최근에는 관광 산업 및 숙박업이 점차 발전하고 있으며, 도로·공항 인프라 개선이 경제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
8. 사회 및 문화
다투 오딘 신수아트는 전통적인 이슬람 문화의 중심지 중 하나로, 라마단 기간에는 대규모 이프타르(단식 해제식) 행사가 열리고 지역 주민들이 공동체적으로 모인다.
음악(쿠링탕, Kulintang), 전통춤, 무슬림 결혼식 등의 풍습이 여전히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으며, 여성의 복장은 전통적으로 보수적이다.
모스크와 이슬람 학교(Madrasah)가 많아 종교 교육이 생활 전반에 영향을 미친다.
9. 주요 관광지
- Mount Minandar – 지역의 대표 산으로 등산과 조망 명소
- Blue Lagoon / Enchanted Lagoon – 신비로운 청록색 담수호로 지역 명소
- Kusiong Beach – 코타바토 시 근처의 인기 해변
- Masjid Pagoda Mosque – 독특한 건축양식의 전통 모스크
관광 인프라는 아직 초기 단계이지만, 자연경관과 종교적 유산을 결합한 관광개발 가능성이 높다.
10. 치안 및 주의사항
최근 몇 년간 치안이 안정되어가고 있으나, 일부 지역은 군의 감시 하에 있으며 정치적 긴장 지역도 존재한다.
여행자는 현지의 문화적 규범(특히 복장 및 행동규칙)을 존중해야 하며, 야간 이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정부 및 BARMM 자치정부가 평화 유지 및 재건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11. 요약
다투 오딘 신수아트는 마긴다나오 델 노르테의 행정 중심이자 민다나오 서부의 교통 허브로, 농업과 어업을 기반으로 하며 점차 상업과 관광 산업이 성장 중이다.
이슬람 전통과 지역공동체 중심의 문화가 강하게 남아 있고,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더불어 사회·경제적 발전 가능성이 높다.
코타바토 공항을 품고 있어 지역 발전의 중심축으로 평가되며, 향후 국제공항 개발 및 관광 활성화를 통해 민다나오 자치지역 발전의 핵심 거점이 될 전망이다.


















다투 오딘 신수아트(Datu Odin Sinsuat) 여행정보
1. 기본정보
- 다투 오딘 신수아트(Datu Odin Sinsuat, 약칭 DOS)는 마긴다나오델노르테(Maguindanao del Norte) 주의 주도(Province Capital) 역할을 하는 주요 시골형 도시이다.
- 이 도시는 코타바토 시(Cotabato City) 바로 인접 지역으로, 코타바토 만(Cotabato Bay)과 타말리키 강(Tamaliki River) 근처에 자리 잡고 있다.
- 행정적으로는 Bangsamoro Autonomous Region in Muslim Mindanao (BARMM)에 속한다.
- 주요 언어는 마긴다나온(Maguindanaon), 타우수그(Tausug), 그리고 영어와 타갈로그(Tagalog)이다.
- 종교는 이슬람교가 절대 다수를 차지하며, 무슬림 문화가 도시 전반에 깊이 스며 있다.
- 면적은 약 500km² 내외, 인구는 약 120,000명(2024년 기준 추정) 정도로 알려져 있다.
2. 지리와 기후
- 코타바토 만과 인접한 저지대이며, 내륙으로는 산악 지형이 이어져 있다.
- 인근의 Mount Minandar, Mount Capistrano와 같은 산악 지형이 있으며 일부 지역은 삼림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 기후는 열대 몬순형으로, 1년 내내 고온다습하다.
- 평균 기온은 24~33℃이며, 6월~10월 사이 비가 집중되는 우기, 11월~4월은 비교적 건기이다.
- 태풍은 드물지만, 인근 해안 저지대는 홍수 가능성이 있다.
3. 교통편
- 항공편: 가장 가까운 공항은 코타바토 시 내에 위치한 **Awang Airport (Cotabato Airport, CBO)**로, 사실상 다투 오딘 신수아트 행정구역 내에 위치한다.
- 마닐라에서 약 1시간 45분 소요, Cebu Pacific·Philippine Airlines 등 주요 항공사 운항
- 공항에서 시내 중심부까지는 트라이시클로 약 10분 거리
- 육로 이동:
- 마닐라 → 제너럴 산토스(General Santos) → 코타바토 경유 육로 노선 이용 가능 (약 15~16시간 소요)
- 코타바토 시 중심에서 다투 오딘 신수아트까지 지프니 또는 트라이시클로 15~20분 소요
- 해상 교통: 코타바토 항(Cotabato Port)에서 제너럴 산토스, 잠보앙가 등과의 연결 노선이 있다.
4. 시내 교통수단
- 주요 교통수단은 **트라이시클(Tricycle)**과 **지프니(Jeepney)**이다.
- 장거리 이동 시에는 **밴(Van for Hire)**이나 **모터사이클 택시(Habal-Habal)**을 이용할 수 있다.
- 대중버스는 코타바토 시 터미널에서 출발하여 마긴다나오델노르테 주요 도시를 연결한다.
5. 필수 관광지
- Blue Lagoon (Tambo Lake) – 자연 호수로, 청록빛 수면이 인상적인 관광지. 현지인들이 주말 나들이지로 많이 찾는다.
- Masjid Al-Nasser Mosque – 지역의 대표 이슬람 사원으로, 아름다운 황금빛 돔이 돋보인다.
- Kusiong Beach – 코타바토 만에 위치한 조용한 해변으로, 백사장과 망고 나무가 어우러진 경관이 아름답다.
- Awang View Deck – 코타바토 평야와 만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 명소.
- Tamontaka Church – 필리핀 남부에서 가장 오래된 가톨릭 교회 중 하나로, 무슬림 지역 내 상징적 장소이다.
6. 숨어있는 명소 (Hidden Gems)
- Dinaig Hilltop Park – 지역 청년들이 자주 찾는 일몰 명소로, 커피 스탠드와 현지 음식점이 소규모로 운영된다.
- Minandar Forest Trail – 원시림과 대나무 숲이 이어지는 산책 코스. 자연 생태 촬영에 적합하다.
- Barangay Kusiong War Memorial –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 희생자들을 기리는 장소로, 현지 역사를 느낄 수 있다.
7. 맛집 추천
- Tambo Grill House – 현지 해산물 요리 전문점, 특히 grilled tilapia와 kinilaw(생선 회무침)가 유명.
- Al-Nasir Eatery – 할랄음식 중심의 현지식당. biryani rice, chicken curry 강추.
- Cafe Minandar – 언덕 위에 위치한 전망 좋은 카페. 커피와 현지 디저트 'pastil'(바나나잎밥)로 유명.
- DOS Street Food Market – 금요일 저녁 열리는 야시장으로, banana cue, beef satti, kwek-kwek(튀김계란) 등 서민음식 체험 가능.
8. 숙소 추천
- Em Manor Hotel (Awang) – 공항 근처 중급 숙소, 깨끗하고 조용하며 여행자들이 많이 이용.
- Kutawato Riverside Inn – 코타바토 시 경계에 위치한 저렴한 게스트하우스. 전망 및 식사 훌륭.
- Al-Nour Homestay – 무슬림 가족이 운영하는 숙소로, 문화 체험형 숙박에 적합.
9. 여행 시 주의사항
- 이 지역은 BARMM 자치구역 내이므로 무슬림 문화에 대한 존중이 필수적이다.
- 복장은 단정히, 모스크 방문 시 신발을 벗고 노출 자제
- 저녁 8시 이후에는 인적이 드문 지역 이동을 피하는 것이 좋다.
- 사진 촬영 시, 현지인 허락 없이 군·경찰·종교시설 촬영 금지.
- ATM은 코타바토 시내에 집중되어 있으므로 현금은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10. 돌아올 때 쇼핑정보
- Cotabato Public Market – 지역 특산품인 malong(무슬림 전통의상), brassware(황동 공예품), dried fish 등을 구매 가능.
- BARMM Souvenir Center – 코타바토 시내에 위치, 할랄 인증 간식과 공예품이 다양하다.
- Tambo Handicrafts – 대나무 공예품과 천연 향수, 코코넛 오일 등을 소규모 공방 형태로 판매한다.
정리:
다투 오딘 신수아트는 마긴다나오델노르테의 중심지로, 코타바토 시와 연결된 문화적 교차점이자 무슬림 공동체의 평화로운 일상을 엿볼 수 있는 곳이다.
자연, 문화, 신앙이 공존하는 이곳은 필리핀 남부 여행 중 가장 독특하고 진솔한 경험을 선사한다.
다투 오딘 신수아트(Datu Odin Sinsuat) 5박6일 여행일정 및 비용
Ⅰ. 어디로?
- 여행기간: 5박 6일
- 출발/도착: 마닐라 → 코타바토 공항(Awang Airport) → 다투 오딘 신수아트 → 마닐라 복귀
- 여행유형: 무슬림 문화 체험 + 자연 탐방 + 지역 역사 탐방
- 교통수단: 국내선 항공 + 트라이시클 + 지프니 + 밴(현지 이동)
Ⅱ. 예상 경비 (1인 기준, PHP 단위)
항목세부내용금액 (PHP)| 항공권 | 마닐라 ↔ 코타바토 왕복 (Cebu Pacific / PAL) | 6,500 |
| 숙박비 | 중급 호텔 5박 (Em Manor Hotel 기준) | 5,000 |
| 식비 | 3식 × 6일 (현지식 + 간식 포함) | 3,000 |
| 교통비 | 공항 이동, 트라이시클, 지프니, 밴 등 | 1,200 |
| 관광지 입장·가이드 | Blue Lagoon, Kusiong Beach, Masjid 등 | 800 |
| 쇼핑비 | 말롱, 공예품, 지역 간식 등 | 1,500 |
| 기타예비비 | 팁·비상금 등 | 1,000 |
| 총예상비용 | 19,000 PHP (약 460,000원) |
Ⅲ. 세부 일정표
Day 1 – 마닐라 출발, 코타바토 도착, 현지 적응
- 오전
- 마닐라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 출발 (Cebu Pacific or PAL 이용)
- 약 1시간 45분 비행 후 코타바토 Awang 공항 도착
- 오후
- 트라이시클로 숙소 이동 (Em Manor Hotel 또는 Kutawato Riverside Inn)
- 점심: Al-Nasir Eatery (할랄 biryani rice, chicken curry)
- 오후 자유 산책 – 시내 시장 및 코타바토 만 해안 산책
- 저녁
- 저녁식사 후 휴식
Day 2 – 코숑 비치(Kusiong Beach) & 전쟁기념지
- 오전
- Kusiong Beach 이동 (트라이시클로 약 25분)
- 해변에서 수영 및 사진 촬영, 현지 아이들과 교류
- 오후
- Barangay Kusiong War Memorial 방문
- 근처 노점에서 grilled fish, banana cue 간식
- 저녁
- Cafe Minandar에서 전망 감상 및 커피
- 숙소 귀환, 휴식
Day 3 – 블루라군(Blue Lagoon)과 무슬림 문화 체험
- 오전
- Blue Lagoon (Tambo Lake) 방문
- 보트 유람 및 사진 촬영
- 오후
- Masjid Al-Nasser Mosque 방문 – 예배문화 설명 및 체험
- DOS Public Market에서 현지 음식 ‘pastil’, ‘kwek-kwek’ 시식
- 저녁
- Tambo Grill House에서 해산물 저녁 (kinilaw, grilled tilapia)
Day 4 – 미난다르 트레일(Minandar Trail) 트레킹
- 오전
- 차량으로 Minandar Forest Trail 진입
- 대나무 숲길 트레킹 (왕복 2~3시간)
- 오후
- 현지 마을 방문, 코코넛 워터 및 현지식 점심
- Dinaig Hilltop Park에서 일몰 감상
- 저녁
- 숙소 귀환, 휴식 및 간단한 쇼핑 준비
Day 5 – 코타바토 시내 역사 탐방 & 쇼핑
- 오전
- Tamontaka Church 방문 (역사적 가톨릭 교회)
- BARMM Government Complex 및 Cotabato Bridge 관람
- 오후
- BARMM Souvenir Center 방문 – malong, brassware 구매
- Cotabato Public Market에서 dried fish, 커피, 과자 쇼핑
- 저녁
- 지역 음식점에서 마지막 만찬 후 짐 정리
Day 6 – 귀가길, 마닐라 복귀
- 오전
- Awang 공항으로 이동
- 공항 앞 커피 노점 방문, 지역 디저트 ‘pastil’ 구매
- 마닐라행 항공 탑승
- 오후
- 마닐라 도착, 여행 종료
Ⅳ. 여행 팁
- 문화 예절: 무슬림 지역이므로 복장은 단정하게 유지하고 모스크 내부에서는 신발 벗기
- 날씨: 우기(6~10월)에는 오후 소나기 대비 필요
- 현금: 코타바토 시내 ATM 이용 가능, 다투 오딘 신수아트 내에서는 제한적
- 치안: 비교적 안정적이나, 밤 시간 외출은 최소화 권장
- 언어: 영어로 기본 의사소통 가능, “Assalamu Alaikum” 인사는 매우 환영받음
Ⅴ. 귀국 전 쇼핑 추천 품목
- Malong (무슬림 전통 의상) ₱600~₱1,000
- Brassware (황동공예품) ₱500~₱1,200
- Dried fish & 지역 커피 ₱300~₱500
- Coconut oil & local perfume ₱200~₱400
- BARMM 지역 로고 자석, 티셔츠 ₱150~₱250
Ⅵ. 요약
이번 5박 6일 일정은 관광보다는 남부 필리핀의 진짜 일상과 문화적 깊이를 체험하는 여정이다.
코타바토 만의 잔잔한 파도, 마을의 아잔 소리, 따뜻한 사람들의 미소가 남는 여행.
필리핀의 또 다른 얼굴을 보고 싶다면 — 다투 오딘 신수아트(Datu Odin Sinsuat) 는 가장 진솔한 선택이다.
다투 오딘 신수아트(Datu Odin Sinsuat) 5박6일 여행일기
Day 1 – 남부의 하늘 아래, 새로운 문턱
마닐라 공항의 분주한 소음 속에서 코타바토행 비행기에 올랐다.
구름 사이로 남쪽 바다가 열리더니, 얼마 지나지 않아 Awang 공항 활주로가 보였다. 작고 단정한 공항.
공항 문을 나서자, “Assalamu Alaikum!” 하고 미소 짓는 현지인의 인사.
그 순간, 나는 다른 세상에 들어온 듯한 기분이었다.
트라이시클에 몸을 싣고 숙소 Em Manor Hotel로 향했다. 길가에는 코코넛 나무가 줄지어 있고, 아이들은 맨발로 축구를 했다.
저녁엔 근처 Al-Nasir Eatery에서 처음으로 할랄 치킨 비리야니를 맛봤다. 향신료의 짙은 향이 코끝을 간질였다.
밤공기는 조용했고, 멀리서 들리는 아잔(기도 소리)이 여행의 시작을 알렸다.
Day 2 – 코숑 비치의 고요한 바람
아침 햇살 아래 트라이시클을 타고 Kusiong Beach로 향했다.
길은 평화로웠고, 하얀 모래와 푸른 바다가 눈앞에 펼쳐졌다.
이곳은 관광객이 거의 없었다. 아이들은 조개껍질을 모으고, 어부는 낡은 배를 밀어 올렸다.
해변 한켠에는 Kusiong War Memorial이 있었다.
2차대전 당시 이곳에서 희생된 마을 사람들을 기리는 작은 비석이 바닷바람에 흔들렸다.
그 자리에 서자 묘한 침묵이 흘렀다 — 바다는 여전히 아름다운데, 그 아래엔 아픔이 잠들어 있다.
점심은 바다 바로 앞 노점에서 구운 생선과 코코넛 워터 한 잔.
바람은 따뜻했고, 마음은 고요했다.
Day 3 – 푸른 거울, 블루라군에서의 하루
**Blue Lagoon (Tambo Lake)**은 이름처럼 푸르른 거울이었다.
호수 위에 작은 배를 띄우니, 물빛이 하늘과 맞닿았다.
배 안에서 현지 가이드가 말했다.
“이 물은 오래된 전설의 눈물에서 생겼다고 해요.”
그 말이 이상하게 마음에 남았다.
점심은 근처 시장에서 ‘pastil’을 사 먹었다 — 바나나 잎에 싸인 밥과 닭고기의 소박한 조합.
오후엔 Masjid Al-Nasser Mosque를 방문했다.
기도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아름다웠다.
고요한 공간, 향기로운 공기, 그리고 신에 대한 확신.
나도 모르게 모자를 벗고 한동안 눈을 감았다.
Day 4 – 미난다르 숲길을 걷다
오늘은 트레킹의 날.
Minandar Forest Trail 입구는 바람에 흔들리는 대나무 숲으로 둘러싸여 있었다.
현지 마을 사람들이 “마부하이!”라고 인사하며 과일을 나눠주었다.
길은 가파르지만 숲의 향기가 마음을 가볍게 했다.
정상에 오르자, 코타바토 만이 붉게 물든 하늘 아래 빛났다.
바람이 세차게 불었고, 나는 가만히 서서 그 장면을 오래 바라보았다.
돌아오는 길엔 마을에서 코코넛 워터를 마시며 쉬었다.
그 단맛이 입안에 오래 남았다.
Day 5 – 코타바토의 역사와 사람들
오늘은 도시로 나섰다.
먼저 Tamontaka Church를 찾았다.
무슬림 지역 한가운데 서 있는 고딕 양식의 교회는, 신앙이 다르더라도 공존이 가능하다는 것을 말해주는 듯했다.
이후 BARMM Government Complex와 Cotabato Bridge를 걸었다.
시장에서는 향신료 냄새와 웃음소리가 섞여 있었고,
노점에서는 malong과 brassware가 진열되어 있었다.
나는 전통무늬 말롱 하나를 샀다.
점심은 Tambo Grill House에서 kinilaw(생선 회무침)과 구운 틸라피아를 먹었다.
저녁엔 커피 한 잔을 들고 코타바토 만을 바라봤다.
햇빛이 바다 위에서 반짝였다.
Day 6 – 귀국, 그러나 마음은 남다
이른 아침, 공항으로 가는 길.
노점에서 커피와 작은 빵을 샀다.
그 노점 여인은 “Ingat ka, balik ka ulit(조심히 가요, 다시 와요)”라며 손을 흔들었다.
비행기 창문으로 내려다본 코타바토 만은 여전히 평화로웠다.
이곳의 하늘, 바람, 사람들의 미소는 오래도록 내 기억 속에 남을 것이다.
남부의 낯선 땅에서 나는 ‘낯선 평화’를 배웠다.
여행의 끝에 남은 한 줄
“평화란,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고요 속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서로 다른 사람들이 함께 숨 쉬며 만들어내는 조용한 화음이다.”
— Datu Odin Sinsuat, 그 고요의 땅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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