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필리핀 타블라스섬(Tablas Island)

philippines7641 2025. 4. 29.

필리핀 타블라스 는 필리핀 롬블론 주 를 구성하는 섬 중 가장 큰 섬입니다 . 이 섬의 이름은 스페인에서 유래했습니다. 필리핀 식민지화 이전에 타블라스는 오시간 섬으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 서양인 과 접촉했을 당시 오시간 섬 에는 256명의 주민이 작은 마을에 살고 있었습니다. 이 섬에서는 왁스가 생산되었습니다.

섬의 서쪽 중앙 해안에 있는 오디옹간(Odiongan)은 주요 항구이자 인구 측면에서 롬블론(Romblon)의 가장 큰 자치단체입니다. Tablas는 행정적으로 Alcantara , Calatrava , Ferrol , Looc , Odiongan , San Agustin , San Andres , Santa Fe 및 Santa Maria 의 지방자치단체 로 세분화됩니다.

이 섬은 민도로 섬 남부에서 동쪽으로 약 50킬로미터(31마일) 떨어져 있습니다 . 타블라스의 북쪽 끝은 롬블론 섬 에서 약 12킬로미터(7.5마일) 떨어져 있습니다 . 섬의 북동쪽 끝에 있는 파야오파오 산 (옛 지도에서는 ​​타블라스 정상 이라고도 함 )은 해발 2,182피트(665m)로 섬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이며, 이 지방에서 두 번째로 높은 봉우리입니다.


필리핀 타블라스 섬(Tablas Island) 가이드

교통편

  • 국제선 이용 : 마닐라 Ninoy Aquino International Airport (NAIA) 도착 후 국내선 환승
  • 마닐라 → 타블라스 비행기 : Philippine Airlines, AirSwift 항공사가 마닐라-타블라스 노선(롬블론공항, TBH)을 운항 중. 약 1시간 소요
  • 비행기 대안 : 마닐라 → 카티클란(Caticlan) 또는 록사스(Roxas) → 배 또는 롤온롤오프(RO-RO) 페리로 타블라스 이동
  • RO-RO 페리 : Batangas Port에서 Odiongan Port 또는 Santa Fe Port로 이동. 시간은 대략 8~12시간. 필리핀식 ‘긴 밤 여행’을 체험할 좋은 기회

시내 교통수단

  • 트라이시클 : 섬 내부 이동 시 가장 일반적이고 저렴. 단, 짐이 많으면 추가요금 협상 필요
  • 오토바이 렌탈 : 하루 ₱500~₱800. 자유롭게 해변 따라 드라이브하기 최적. 운전 실력은 필수, 구불구불 산길은 보너스 코스
  • 밴/승용차 대절 : 리조트에서 예약 가능. 단체나 가족 여행객에게 추천
  • 지프니/로컬 버스 : 주로 대도시(예: Odiongan) 기준 운행, 본격 로컬 감성 체험용

필수 관광지

  • Looc Fish Sanctuary : 천연 해양 보호구역. 스노클링 천국. 물고기 떼 사이에 몸을 맡기면 마음도 정화되는 기분
  • Binucot Beach : 인생샷 건질 수 있는 고요한 백사장. 붉은 노을은 영화 촬영급
  • Aglicay Beach : 잔잔하고 투명한 바다. 가족 단위에 추천. 리조트도 함께 있어 바로 숙박 가능
  • Mt. Payaopao : 타블라스 최고봉. 트레킹 코스 있음. 정상에서는 탁 트인 롬블론 제도 파노라마 감상 가능
  • San Andres Beach : 현지인들이 사랑하는 소박한 해변. 비어 있는 느낌이 너무 좋아서 "나만의 섬" 체험 가능

숨어 있는 명소

  • Sugod Beach : 아무도 없는 프라이빗 느낌. 자연 그대로. 방해받지 않는 '노바디' 모드 가능
  • Talipasak Beach (San Pedro Beach Resort) : 평화로운 숨은 리조트와 함께 있는 천연 해변
  • Busay Falls : 정글 속 작은 폭포. 진짜 모험심 가득한 사람만 갈 수 있음. (비 오는 날은 미끄러워 주의)
  • Cobrador Island (인근 섬 투어 추천) : 맑고 맑은 물. 진정한 에메랄드색 바다를 보고 싶다면 필수 코스

맛집 추천

  • Republika Bar & Restaurant (Odiongan) : 타블라스 최고의 레스토랑. 필리핀식 퓨전요리 + 랍스터 요리가 특히 인기
  • Deli Island Bistro : 유럽 스타일 디저트와 커피. 바다 전망이 예술. 뷰값이 합리적인 편
  • Seaport Bar and Restaurant : 해산물 플래터 강력 추천. 특히 그릴드 스퀴드(오징어 구이)가 진리
  • Sunset Cove Bar and Grill : 해질녘 칵테일과 함께하는 바다 노을이 인생 최고의 순간을 선사

숙소 추천

  • Aglicay Beach Resort : 해변 바로 앞, 조용하고 친근한 느낌. 가격도 합리적
  • Footprints Beach Resort : 유럽인이 운영하는 깔끔한 리조트. 스쿠터 렌탈, 투어 예약 가능
  • Turtle Cove Island Resort : 조용하고 프라이빗한 리조트. 허니문 감성 충만
  • Sanctuary Garden Resort : 산속에 숨겨진 편안한 숙소. 자연 속 명상 공간 같음. 인터넷은 느리지만, 덕분에 진짜 휴식 가능

여행 시 주의사항

  • 현금 준비 필수 : ATM이 적고, 카드 결제가 안 되는 경우가 많음. 오도용한(Odiongan) 시내에 몇 개 은행 있음
  • 페리 시간표 불규칙 : 날씨나 기분(?)에 따라 변동 가능. 여유 일정 추천
  • 모기 주의 : 특히 숲이나 해변 근처. 모기 스프레이와 모기장 추천
  • 물놀이 주의 : 산호나 해파리에 다칠 수 있으니 물속에서도 주의 깊게 행동
  • Wi-Fi 느림 : 디지털 디톡스 하러 간다 생각하면 마음이 편함
  • 언덕길, 오토바이 운전 조심 : 비오는 날은 특히 미끄러우니 천천히
  • 현지인 존중 : 타블라스 사람들은 매우 친절하지만, 관광객이 예의를 지키면 더 깊은 환대를 받을 수 있음

타블라스 섬은 필리핀에서도 '아직 덜 알려진 보석'입니다
미래엔 분명 개발이 될 테지만,
지금은 진짜 '지구 위 작은 천국' 같은 느낌이 남아있어요

"타블라스에서 보내는 하루는, 도시에서 보내는 일주일의 가치가 있다."
(현지 드라이버 아저씨 명언)


타블라스섬 오토바이 5박 6일 여행 일정표

(롬블론공항 도착 → 마닐라 귀가 기준)

준비 사항

  • 오토바이 렌탈 예약 (공항 픽업 요청 가능, 약 ₱500~₱800/1일)
  • 현금 충분히 준비 (₱5,000~₱7,000 이상 추천)
  • 모기약, 선크림, 비상약 준비
  • 가벼운 배낭 여행 스타일 추천

1일차 : 롬블론공항 도착 → 오디옹간(Odiongan) 베이스캠프 이동

  • 롬블론공항 도착 (보통 오전 도착편 이용)
  • 공항 근처 렌탈샵에서 오토바이 수령
  • 오토바이 타고 오디옹간 시내로 이동 (약 1시간 소요)
  • Odiongan Seaport Bar and Restaurant 점심 식사 (해산물 추천)
  • 은행/마트 들러 현금 및 간식 준비
  • Republika Bar & Restaurant에서 저녁
  • 숙소 : Sanctuary Garden Resort 또는 리조트형 저렴 숙소 체크인
  • 이브닝 산책 및 휴식

첫날은 '에너지 세이브' 모드로! 내일부터 풀가동!


2일차 : 북쪽 루트 - 산 안드레스(San Andres) 해변 드라이브

  • 아침 일찍 출발
  • Mt. Payaopao 가벼운 트레킹 (오전)
  • Binucot Beach 이동 → 해수욕 및 스노클링
  • 점심은 Binucot Beach 근처 소규모 레스토랑 이용
  • Sugod Beach까지 추가 드라이브 (사람 거의 없음, 개인 비치 느낌)
  • 오후 4시경 San Andres Beach 도착 → 노을 감상
  • San Andres 마을 내 현지 식당에서 간단한 저녁
  • 숙소 : Binucot Beach 근처 숙박 추천 (예: Escape Eco Resort)

북부 루트는 길이 꽤 구불구불하지만 바다 전망 미쳤음. 안전 주행 필수


3일차 : Looc Marine Sanctuary 스노클링 & 남쪽 해변

  • 오전 Looc Fish Sanctuary 투어 (입장료 ₱100~₱200)
  • 스노클링, 물고기 먹이주기 체험
  • 점심 : Looc 마을 해산물 레스토랑
  • Aglicay Beach 방향으로 남하
  • Aglicay Beach 도착 → 해변 휴식, 가벼운 수영
  • Aglicay Beach Resort 체크인 및 숙박
  • 저녁 : 리조트 레스토랑 이용 (쉬면서 몸풀기)

3일째는 본격 '물'과 '휴식' 모드. 썬크림 필수!


4일차 : 비밀 해변 & 폭포 탐험

  • 아침 : 가벼운 조식
  • 오토바이로 Busay Falls 이동 (약 30분~40분, 비포장로 주의)
  • 폭포 수영장(자연 풀) 체험, 시원한 물줄기로 여독 풀기
  • 점심 : 간단한 도시락 또는 현지 식당 이용
  • 오후 : Talipasak Beach(aka San Pedro Beach) 숨은 해변 방문
  • 사람이 거의 없어 자유롭게 휴식 가능
  • 숙소 : Talipasak Beach Resort 예약 가능 시 추천 (없으면 Odiongan 복귀)

4일차는 살짝 모험 모드. 안전 신발, 수건 필수


5일차 : 자유일정 + 기념품 쇼핑 + 시내 탐방

  • 오디옹간 시내 자유 일정
  • 로컬 마켓 탐방 (기념품, 열대 과일 쇼핑)
  • 커피 한잔 : Deli Island Bistro 추천 (디저트+바다 전망 Good)
  • 점심 : 시내 로컬 식당 탐방
  • 오후 자유시간 : 마사지샵 이용 추천
  • 오토바이 반납 준비
  • 저녁은 Seaport Bar and Restaurant에서 피날레 디너

마지막 밤은 '나 자신에게 수고했다' 선물 주기


6일차 : 롬블론공항 출발 → 마닐라 귀가

  • 아침 일찍 체크아웃
  • 오토바이 반납
  • 롬블론공항 이동 (출발 최소 2시간 전 도착)
  • 국내선 탑승 → 마닐라 귀가

비행기 딜레이 대비해서 아주 여유있게 공항 이동 추천


추가 팁

  • 오토바이 헬멧 꼭 착용 (경찰 단속 있음)
  • 비 오는 시즌(6~11월)이라면 비옷 필수
  • 해가 지면 도로가 어두우니 야간 운전 최소화
  • 모든 전자기기는 지퍼백 등에 넣어 방수 대비
  • 급한 경우 삼촌 드라이버(트라이시클)에게 도움 요청 가능 (현지인 친절함 Good!)

타블라스 섬 오토바이 추천 루트

(5박 6일 일정)

기본 개념

  • 전체 루트는 반시계 방향(왼쪽으로 돌기)으로 설정
  • 주요 해변과 마을을 적절히 경유
  • 비포장도로, 산길 경고 표시
  • 하루 평균 이동 거리 30km~60km (무리 없이 여행 모드)

🚩 Day 1 : 롬블론공항 도착 → 오디옹간(Odiongan)

  • Tablas Airport (롬블론공항)  Odiongan 시내 (약 22km, 아스팔트 도로, 40분)
  • 공항에서 Odiongan까지 내려오면서 도로 상태 좋음
  • 시내 마트, 은행에서 준비

🚩 Day 2 : 오디옹간 → 파야오파오산 → 비누콧 비치

  • Odiongan ➡ Mt. Payaopao (약 12km, 산악 길 약간 있음)
  • Mt. Payaopao ➡ Binucot Beach (약 18km, 마지막 5km 비포장 주의)
  • Binucot Beach ➡ Sugod Beach (약 7km, 짧은 시골길)
  • Binucot Beach 근처에서 숙박

🚩 Day 3 : 비누콧 → 루크 해양보호구역 → 아글리카이 비치

  • Binucot ➡ Looc Fish Sanctuary (약 22km, 비교적 평탄)
  • Looc Marine Sanctuary 스노클링 체험 후
  • Looc ➡ Aglicay Beach (약 24km, 일부 업다운 있음)
  • Aglicay Beach Resort 숙박

🚩 Day 4 : 아글리카이 → 부사이 폭포 → 탈리파삭 해변

  • Aglicay Beach ➡ Busay Falls (약 15km, 비포장 주의)
  • Busay Falls ➡ Talipasak Beach (San Pedro Beach) (약 18km)
  • Talipasak 숨은 해변에서 여유롭게 휴식

🚩 Day 5 : 탈리파삭 → 오디옹간 시내 자유 일정

  • Talipasak ➡ Odiongan 시내 복귀 (약 20km)
  • 기념품 쇼핑, 커피 타임, 마사지
  • 오토바이 반납 준비

🚩 Day 6 : 오디옹간 → 롬블론공항 귀환

  • Odiongan ➡ Tablas Airport (약 22km)
  • 비행기 시간 여유 있게 맞춰서 이동

요약 경로

(전체 루트 흐름)

Tablas Airport → Odiongan → Mt. Payaopao → Binucot Beach → Sugod Beach → Looc Fish Sanctuary → Aglicay Beach → Busay Falls → Talipasak Beach → Odiongan → Tablas Airport

주요 주의 구간

  • Mt. Payaopao 주변 : 산길 급커브
  • Binucot 가는 길 : 비포장 돌길, 우기 시즌엔 진흙 주의
  • Busay Falls 근처 : 비 많이 오면 도로 미끄러움
  • 야간 주행 금지 권장 (가로등 거의 없음)

추천 추가 장비

  • 구글 지도 오프라인 다운로드 (섬 전체 저장)
  • 물 1L 이상 휴대
  • 보조배터리
  • 작은 랜턴 (야간 대비)

📍 한눈에 보는 지도 스타일
(아래처럼 흐름 생각하면 됩니다)

[공항] → [Odiongan 시내] → [산 꼭대기] → [서쪽 해변 투어] → [남쪽 해양보호구역] → [남동쪽 해변 휴양] → [폭포 모험] → [숨은 해변] → [시내 복귀] → [공항]

"타블라스 공항에 내려 따뜻한 도로 위를 오토바이로 달리며 오디옹간의 소박한 분주함을 지나, 파야오파오 산 정상에서 섬의 숨결을 들이쉬고, 비누콧 해변에선 붉게 물든 하늘 아래 조용히 누워있다 바다의 속삭임을 들었으며, 루크의 바다에선 물고기 떼와 함께 떠다니고, 아글리카이에서는 파도와 나란히 걷고, 부사이 폭포 아래선 물줄기 소리에 마음을 씻기고, 탈리파삭의 새벽 해변에선 아무 말 없이 바다를 바라보다가, 다시 공항으로 향하는 길 위에서 이 모든 순간들이 가방보다 더 무겁게 마음에 담겨 있었다."


**롬블론공항(Tablas Airport, IATA: TBH)**에 대한 최신 정보와 상세 설명입니다. 

✈️ 롬블론공항 (Tablas Airport, TBH) 상세 정보


공항 개요

  • 공식 명칭: Tugdan Airport (통상적으로 Tablas Airport라고 부름)
  • IATA 코드: TBH
  • ICAO 코드: RPVU
  • 위치: Alcantara, Tablas Island, Romblon Province, Philippines
  • 관리 기관: Civil Aviation Authority of the Philippines (CAAP)

공항 위치 및 접근성

  • Alcantara 타운에 위치, 타블라스섬의 중동부 해안선 근처
  • Odiongan 중심지까지 약 22km (오토바이/차로 30~40분)
  • 공항 주변은 작은 마을이며, 큰 상업 시설은 없음

이용 가능한 항공편

  • 기준 2025년 상반기 기준 정기 항공편 일시 중단 상태가 간혹 발생하므로, 최신 정보 확인 필수
  • 과거엔 **Cebgo (세부 퍼시픽 자회사)**가 마닐라 ⇄ 타블라스(TBH) 구간을 운항 (주 2~3회, 소형 ATR기종)
  • 항공편 예약 전, 항공사 고객센터 또는 여행사 통해 운항 여부 확인 권장

시설 안내

  • 소형 공항으로, 시설은 매우 간소함
    • 대기실, 티켓 카운터, 화장실, 주차장 정도만 존재
    • 식당, ATM, 대형 편의시설은 없음
  • 현금 준비 필수 (공항 내 ATM 없음, 가장 가까운 은행은 Odiongan 시내)

교통편 (공항 → 섬 내 지역)

  • 오토바이 렌탈: 공항에서 바로 대여하는 업체는 거의 없고, Odiongan 시내에서 대여하는 것이 일반적
  • 삼륜 트라이시클 또는 승합밴(Van) 이용 가능
    • 공항 밖 대기 중인 차량 없음 → 사전 픽업 예약 필수
  • 도보 이동 불가, 도로는 시골 국도 스타일로 교통량 적음

여행자 팁

  • ✴ 공항 도착 후 즉시 오디옹간 시내로 이동하는 게 안정적
  • ✴ 우기(6~11월)에는 비행기 결항률이 높음 → 예비 일정 확보 추천
  • ✴ 항공편이 적고 좌석도 제한적이므로 1개월 전 예약 권장
  • ✴ 돌아오는 항공편은 반드시 사전 확정하고, 여분의 시간(1박) 두는 것이 안전

비상시 대체 루트

공항에서 출발 항공편 결항 시, 아래 루트를 통해 마닐라로 복귀 가능

  • Odiongan Port  Batangas Port (롱보트, 밤배 기준 9~10시간)
  • Batangas Port → 마닐라 버스 (3~4시간)
  • 또는 Odiongan → Romblon 섬 → Sibuyan 섬 → Panay 경유도 가능하나 복잡

기타 참고 정보

  • 현지 공항 연락처: 없음 (직통 고객 서비스 라인 없음)
  • 항공 문의는 Cebgo 또는 온라인 여행사 통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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