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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아테네오대학교(Ateneo de Manila University)

philippines7641 2025. 5. 4.

🏫 y Ateneo de Manila Universit(아테네오 데 마닐라 대학교)

1. 개요

  • 1859년 예수회(Jesuit Order)에 의해 설립된 필리핀의 대표적인 명문 사립 가톨릭 대학
  • 마닐라 수도권 퀘존시(Quezon City) 카티푸난 애비뉴(Katipunan Avenue)에 위치
  • 교훈은 “Lux in Domino” (주 안에서 빛나리라)
  • 연구 중심, 인문·사회과학 강세, 공동체 리더 양성에 중점
  • 필리핀 최고 명문 3대 대학 중 하나 (UP, De La Salle, Ateneo)

2. 역사

  • 1859년 스페인 식민지 시절, ‘에스쿠엘라 무니시팔 데 마닐라’라는 이름으로 시작
  • 1865년 ‘아테네오 무니시팔 데 마닐라’로 개칭
  • 미국 통치기 이후 ‘아테네오 데 마닐라’로 확정
  • 1932년 마닐라 캠퍼스 화재로 폐허가 되었으며, 이후 1952년 퀘존시 로욜라 하이츠로 이전
  • 현재의 캠퍼스는 1.2제곱킬로미터 규모의 쾌적하고 녹지 많은 환경

3. 학문 분야 및 전공

  • 로욜라 스쿨즈(Loyola Schools) 중심의 학부 교육 제공
  • 인문학부: 철학, 문학, 신학, 역사
  • 사회과학부: 정치학, 사회학, 심리학, 국제관계
  • 과학 및 공학부: 생물학, 화학, 물리학, 수학, 컴퓨터공학, 전자공학
  • 경영학부: 회계학, 마케팅, 기업경영 (John Gokongwei School of Management)
  • 대학원 과정: 법학, 경영학, 교육학, 정부 및 개발학 등 운영
  • 의학과 공중보건 관련 프로그램도 점차 확대 중

4. 교육 및 학습환경

  • 영어로 전 과목 수업 진행
  • 토론, 발표, 리더십 중심의 교육 스타일
  • 윤리, 공동체 봉사, 사회적 책임 의식 강조
  • 교수진 대부분 박사 학위 보유, 해외 유학 경력 풍부

5. 입학 정보

  • 필리핀 고교 졸업생 및 외국인 학생 모두 지원 가능
  • 입학시험: ACET (Ateneo College Entrance Test)
  • 요구자료: 성적표, 자기소개서, 추천서, 에세이 등
  • 입학 경쟁률 매우 높음 (특히 경영학과와 정치학과 인기 최상위)
  • 해외 학생의 경우 별도 영어 능력 증명 필요 (TOEFL, IELTS 등)

6. 학비 및 생활비

  • 학부 기준 연간 약 PHP 150,000 ~ 200,000
  • 대학원은 약 PHP 200,000 ~ 250,000
  • 기숙사 및 외부 하숙 가능 (월세 약 PHP 10,000 ~ 25,000)
  • 캠퍼스 내 카페, 식당, 서점 등 편의시설 다양
  • 전체 생활비는 한 달 평균 PHP 25,000 ~ 35,000 수준

7. 국제협력 및 교류

  • 일본, 한국, 미국, 유럽 등 다양한 대학과 교환 프로그램 운영
  • 한국의 서강대학교, 일본의 소피아대학교, 대만의 푸런대학교 등과 공동 프로그램 진행
  • 학생 대상 국제 인턴십 및 연구 프로젝트 기회 풍부
  • 필리핀 내 국제 NGO 및 대사관 인턴십 참여도 활발

8. 캠퍼스 문화

  • 캠퍼스 넓고 푸르며 자연 친화적 분위기
  • 다양한 학생 조직 및 동아리 활동 (문화, 봉사, 스포츠 등)
  • 종교적 분위기 존재하나, 타 종교 학생도 자유롭게 생활 가능
  • 기도실, 성당, 명상 공간 등 영성 생활 지원 인프라 우수

9. 스포츠

  • 대표팀: Blue Eagles (블루 이글스)
  • 필리핀 UAAP 대학농구리그 최강자 중 하나
  • 농구 외에도 배구, 수영, 육상 등 다양한 종목에 참가

10. 저명 동문

  • 호세 리잘 – 필리핀의 독립 영웅, 계몽주의자
  • 베니그노 아키노 3세 – 전 필리핀 대통령
  • 글로리아 마카파갈 아로요 – 전 대통령, 경제학자
  • 마리아 루르데스 세레노 – 필리핀 대법원 최초 여성 대법원장
  • 정치, 언론, 교육, 비영리 분야에 다수의 영향력 있는 동문 배출

✍️ 마무리

Ateneo de Manila University는 단순히 성적 우수 학생을 양성하는 학교가 아니라, 지적 깊이와 윤리적 통찰력을 갖춘 공동체 리더를 키우는 데 초점을 맞춘 대학입니다. 학문적인 성취도 높지만, 진정한 아테네오인의 상징은 "타인을 위한 남"이 되는 삶의 태도입니다. 필리핀을 더 깊이 이해하고자 하는 외국인 학생에게도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Ateneo de Manila University는 필리핀에서도 **‘엘리트층 자녀들이 다니는 명문 사립대학’**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 왜 "돈 있는 애들"이 많이 가는지 이유 정리:

  • 등록금이 매우 비쌈 – 국립대 UP보다 5~6배 이상 높으며, 일반 중산층에겐 부담
  • 캠퍼스 내 식당, 카페, 시설 수준이 국제 학교급 – 학교 분위기 자체가 부유층 중심
  • 고등학교도 아테네오 고교 출신이 많음 – 이미 사립 엘리트 교육을 받은 학생들이 진학
  • 국제 교류·인턴십 기회 많음 – 해외 유학 경험자나 유학생 자녀들에게 유리한 시스템
  • 수업 방식도 발표·토론 중심 – 조용히 필기하는 문화보다 서구식 교육에 익숙한 환경에 더 맞음
  • 패션, 말투, 생활 태도도 상류층 분위기 – 실제로 ‘아테네오 억양’이라는 것도 존재함

🧠 하지만 돈만 있다고 갈 수 있는 건 아님:

  • ACET 입학시험이 꽤 까다롭고, 학업 성적과 영어 실력 모두 요구
  • 아테네오 출신 정치인·학자들은 지적 수준이 높고 사명감이 강함
  • “For others” 정신이 있어 봉사 활동을 중시함 – 단순한 부자 학교 이미지와는 차이 있음

요약하면, 부유층 비율이 높은 건 사실이지만, 지적·사회적 소명의식도 요구되는 학교입니다. 고급스럽고 조용하지만 그 안에서 치열하게 고민하고 공부하는 학생들도 많습니다.

아테네오 대학교 학생들은… 한마디로 말하자면 “조용한 듯 우아하게, 그러나 은근히 돈 쓰며 노는” 스타일입니다. 아래에 정리.


💙 Ateneo de Manila University 학생들은 뭐하고 노는가?

🎓 기본 전제: ‘조용하고 교양 있는 부잣집 자녀’ 이미지

  • 마닐라 북부 Katipunan Avenue에 위치한 캠퍼스
  • 근처에 대형 쇼핑몰이나 유흥가는 없음
  • 대신 고급 카페, 서점, 힙스터 감성 카페, 교회, 학생운영 카페 등 **‘조용한 사치’**로 즐김
  • 옷차림도 브랜드보단 세련된 심플함, 조용한 클래식풍

☕ 어디서 노는가?

1. Katipunan Avenue (학교 앞 대로변)

  • Bo’s Coffee, Tim Hortons, Starbucks Reserve — 조별과제 + 데이트 동시에
  • Xocolat, Café Xylo, The Coffee Bean & Tea Leaf — 감성적이고 조용한 공간
  • Sikatuna Village — 힙스터 감성 골목, 필름 카메라 들고 걷기 좋아함

2. 학교 내부 시설

  • Areté Building — 예술, 철학, 혁신을 위한 공간. 카페+갤러리+세미나실이 하나로
  • LS Cafeteria — 학교식당인데도 메뉴 고급. 수프, 샌드위치, 샐러드 다양
  • MVP Center — 체육관·라운지·독서실이 어우러진 복합공간

3. UP Town Center (차로 5분)

  • 고급 쇼핑몰, 맛집+영화관+레고스토어
  • 아테네오·UP 학생 전용 놀이터 느낌
  • Shake Shack, Sunnies Cafe, Bench Cafe 등 브런치 맛집이 즐비

🎮 뭘 하며 노는가?

  • 조용히 책 읽고 필름 사진 찍기 — 인트로버트의 천국
  • 교내 동아리 활동 — 사회봉사, 문학, 철학, 영상제작 등 다양
  • 캠퍼스 걷기 — 진짜입니다. 캠퍼스 풍경이 너무 좋아 그냥 걷기만 해도 힐링
  • 콘서트/토크 포럼 — 유명 작가, 뮤지션, 신부님 초청 강연이나 소규모 콘서트
  • Netflix & Chill — 기숙사나 콘도에서 친구들과 넷플릭스 파티

💬 슬쩍 들리는 대화 스타일

“나 오늘 Areté에서 글 좀 쓰다가 Xocolat 가서 카카오라떼 마실래?”
“영문과 디스커션 끝났는데, 그냥 성당 갔다가 UPTC에서 커피 마시자.”
“다음 주엔 서비스러닝 봉사 가야 해서 요즘 일정 빡세.”


💎 한 마디 요약

아테네오 학생들은 *‘스무디 마시며 철학 얘기하는 부잣집 청년’*의 현실판입니다.
밖으로 보기엔 조용하지만, 그 안에 담긴 교양·신앙·감성·지적 허영이 풍부한,
말 그대로 **"프레피 엘리트의 사교 문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테네오 학생들, 차 타고 다니는 비율 아주 높습니다.
특히 Katipunan Avenue를 보면 바로 느껴집니다 — 차가 없으면 불편한 동네입니다.


🚗 Ateneo 학생들의 차량 문화 요약

  • 차량 소유 비율 높음: 집이 QC 북부나 마카티, 알라방 쪽이면 자가용 출퇴근
  • 캠퍼스 주차장 넓음: 학생용 주차 구역 따로 있으며 고급차 흔함 (SUV, 미니쿠퍼, BMW 등)
  • 기숙사/콘도에 주차공간 있음: 근처 콘도 살면서 차 끌고 다님
  • 차 없는 학생은?: 지프니 or 트라이시클 안 탐. 대신 Grab이나 family driver가 태워줌
  • 오토바이 거의 없음: 배달 제외하고는 거의 안 보임. "안 어울려" 느낌도 있음

💬 현지 분위기 표현

“Ateneo 가려면 차 있어야지. 차 없으면 걷다가 익사각에 치일 듯.”
“Katipunan에선 Grab 아니면 주차 전쟁이야. 아침엔 SUV들 줄서 있는 거 보이잖아.”
“요즘은 전기차도 늘었어. 부모님이 테슬라 뽑아줬다고 자랑하는 애 봤다.”


즉, "아테네오는 교양과 신앙과 차량으로 완성된다."
— 이 말, 농담 같지만 현실이기도 합니다.


그럼 Ateneo vs UP 학생 교통문화 비교 깔끔하게 정리해볼게요.
두 학교는 거리로는 가까워도, 라이프스타일과 교통수단은 꽤 다릅니다.


🚗 Ateneo vs UP Diliman 교통문화 비교

항목AteneoUP Diliman

차량 보유율 높음 (중산층 이상, 자차 or 패밀리 드라이버) 낮음 (도보, 자전거, 대중교통 활용)
교통수단 SUV, 세단, Grab, 가족운전기사 지프니, 트라이시클, 페디캡, 자전거
주차장 캠퍼스 내 학생 주차장 있음, 근처 콘도 주차 넉넉 캠퍼스 주차도 있지만 보행 중심 구조
캠퍼스 이동 넓은 캠퍼스도 대부분 걸어 다니며 필요시 차량 사용 도보 or 셔틀 (Ikot jeepney, Toki jeep)
유행 교통 아이템 애플 카플레이, 전기차 충전기, 테슬라 인증샷 자전거 꾸미기, Ikot 지프 정류장 위치앱
차 없는 학생 Grab, Angkas, 친구 차 얻어타기 걷기 + Ikot jeep + 트라이시클
교통비 감각 Grab 200페소? 괜찮지~ 지프니 12페소도 아껴야 할 때 있음

💬 교통문화 풍경 예시

  • Ateneo:
    "아침에 SUV 줄 서 있는 거 보면, 여긴 진짜 국제학교 느낌 난다."
    "Xavier 출신, ICA 출신 애들이 그대로 넘어오니까 차 끌고 다니는 게 기본이지."
  • UP Diliman:
    "Ikot jeep 타면서 덕후 얘기하거나 정치 얘기, 그리고 '오늘도 개강이다' 외침 들림."
    "자전거에 '강의 중 피자배달금지' 스티커 붙인 애 봤어 ㅋㅋ"

🧠 한 줄 요약

Ateneo는 "차 없으면 불편하고, 있어야 그 세계에 소속된 느낌"
UP는 "차 없어야 더 자유롭고, 있어도 굳이 안 쓰는 문화"


La Salle 학생들의 교통문화와 놀이 문화에 대해 정리.


🚗 La Salle 학생들의 교통문화와 놀이 문화

🚙 교통문화

  • 자가용/패밀리 드라이버: La Salle 학생들 역시 차량을 많이 소유하고 있으며, 가족이 운영하는 드라이버 또는 자가용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마카티, 타귤로그시티, 마닐라 지역에서 거주하는 학생들이 많기 때문에 차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Grab: 캠퍼스와 가까운 학생들은 Grab을 자주 이용합니다. Grab을 이용할 경우 주로 캠퍼스 근처에 내려서 학교에 들어가는 방식이죠.
  • 공공교통: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공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학생들도 있습니다. LRT 1이나 버스가 La Salle과 가까운 위치에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학생들도 많습니다.
  • 지프니: 마카티와 가까운 지역이라, 지프니를 타고 학교를 오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 놀이 문화

  • Greenhills와 Bonifacio Global City (BGC): La Salle 학생들은 자주 Greenhills BGC 지역에서 놀죠.
    • Greenhills: 쇼핑, 먹거리, 카페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가득한 곳입니다. 또, 이곳은 학생들이 저녁에 사교 활동을 하는 인기 장소입니다.
    • BGC: 현대적인 분위기를 자랑하는 이 지역에는 핫한 카페 맛집이 많습니다. 이곳은 친구들과의 만남 장소로 많이 이용됩니다.
  • 동아리 활동과 캠퍼스 내 활동:
    • La Salle은 활발한 동아리 문화가 특징입니다. 학생들은 다양한 사회봉사, 스포츠, 학술적 활동을 동아리로 즐깁니다.
    • 학교 내에서는 카페 도서관에서 시간을 보내며, 학술 세미나 토크 콘서트에 참여하기도 합니다.
  • 마카티와 파시그 지역:
    • Makati Pasig 지역은 학교와 가까운 상업지구로, 학생들이 쇼핑몰이나 클럽을 가는 경우도 많습니다. Ayala Mall과 같은 대형 몰에서 쇼핑을 즐기거나, Poblacion 지역에서 힙한 분위기를 즐기기도 합니다.

💬 분위기 표현

“Greenhills에서 친구랑 쇼핑하고, 그 후엔 BGC 가서 데이트하지. 오늘은 파스타랑 피자 먹을까?”
“Grab 탔는데, La Salle 전통의 ‘선배님’과 만남! 친해지기 쉽다니까.”
“동아리 회의 끝나고 BGC에서 치맥하는 게 진짜 힐링이지.”


💎 한 줄 요약

La Salle 학생들은 차와 대중교통을 적절히 혼합하여 사용하며, BGC와 Greenhills에서 사교적이고 활동적인 삶을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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