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y Ateneo de Manila Universit(아테네오 데 마닐라 대학교)
1. 개요
- 1859년 예수회(Jesuit Order)에 의해 설립된 필리핀의 대표적인 명문 사립 가톨릭 대학
- 마닐라 수도권 퀘존시(Quezon City) 카티푸난 애비뉴(Katipunan Avenue)에 위치
- 교훈은 “Lux in Domino” (주 안에서 빛나리라)
- 연구 중심, 인문·사회과학 강세, 공동체 리더 양성에 중점
- 필리핀 최고 명문 3대 대학 중 하나 (UP, De La Salle, Ateneo)
2. 역사
- 1859년 스페인 식민지 시절, ‘에스쿠엘라 무니시팔 데 마닐라’라는 이름으로 시작
- 1865년 ‘아테네오 무니시팔 데 마닐라’로 개칭
- 미국 통치기 이후 ‘아테네오 데 마닐라’로 확정
- 1932년 마닐라 캠퍼스 화재로 폐허가 되었으며, 이후 1952년 퀘존시 로욜라 하이츠로 이전
- 현재의 캠퍼스는 1.2제곱킬로미터 규모의 쾌적하고 녹지 많은 환경
3. 학문 분야 및 전공
- 로욜라 스쿨즈(Loyola Schools) 중심의 학부 교육 제공
- 인문학부: 철학, 문학, 신학, 역사
- 사회과학부: 정치학, 사회학, 심리학, 국제관계
- 과학 및 공학부: 생물학, 화학, 물리학, 수학, 컴퓨터공학, 전자공학
- 경영학부: 회계학, 마케팅, 기업경영 (John Gokongwei School of Management)
- 대학원 과정: 법학, 경영학, 교육학, 정부 및 개발학 등 운영
- 의학과 공중보건 관련 프로그램도 점차 확대 중
4. 교육 및 학습환경
- 영어로 전 과목 수업 진행
- 토론, 발표, 리더십 중심의 교육 스타일
- 윤리, 공동체 봉사, 사회적 책임 의식 강조
- 교수진 대부분 박사 학위 보유, 해외 유학 경력 풍부
5. 입학 정보
- 필리핀 고교 졸업생 및 외국인 학생 모두 지원 가능
- 입학시험: ACET (Ateneo College Entrance Test)
- 요구자료: 성적표, 자기소개서, 추천서, 에세이 등
- 입학 경쟁률 매우 높음 (특히 경영학과와 정치학과 인기 최상위)
- 해외 학생의 경우 별도 영어 능력 증명 필요 (TOEFL, IELTS 등)
6. 학비 및 생활비
- 학부 기준 연간 약 PHP 150,000 ~ 200,000
- 대학원은 약 PHP 200,000 ~ 250,000
- 기숙사 및 외부 하숙 가능 (월세 약 PHP 10,000 ~ 25,000)
- 캠퍼스 내 카페, 식당, 서점 등 편의시설 다양
- 전체 생활비는 한 달 평균 PHP 25,000 ~ 35,000 수준
7. 국제협력 및 교류
- 일본, 한국, 미국, 유럽 등 다양한 대학과 교환 프로그램 운영
- 한국의 서강대학교, 일본의 소피아대학교, 대만의 푸런대학교 등과 공동 프로그램 진행
- 학생 대상 국제 인턴십 및 연구 프로젝트 기회 풍부
- 필리핀 내 국제 NGO 및 대사관 인턴십 참여도 활발
8. 캠퍼스 문화
- 캠퍼스 넓고 푸르며 자연 친화적 분위기
- 다양한 학생 조직 및 동아리 활동 (문화, 봉사, 스포츠 등)
- 종교적 분위기 존재하나, 타 종교 학생도 자유롭게 생활 가능
- 기도실, 성당, 명상 공간 등 영성 생활 지원 인프라 우수
9. 스포츠
- 대표팀: Blue Eagles (블루 이글스)
- 필리핀 UAAP 대학농구리그 최강자 중 하나
- 농구 외에도 배구, 수영, 육상 등 다양한 종목에 참가
10. 저명 동문
- 호세 리잘 – 필리핀의 독립 영웅, 계몽주의자
- 베니그노 아키노 3세 – 전 필리핀 대통령
- 글로리아 마카파갈 아로요 – 전 대통령, 경제학자
- 마리아 루르데스 세레노 – 필리핀 대법원 최초 여성 대법원장
- 정치, 언론, 교육, 비영리 분야에 다수의 영향력 있는 동문 배출
✍️ 마무리
Ateneo de Manila University는 단순히 성적 우수 학생을 양성하는 학교가 아니라, 지적 깊이와 윤리적 통찰력을 갖춘 공동체 리더를 키우는 데 초점을 맞춘 대학입니다. 학문적인 성취도 높지만, 진정한 아테네오인의 상징은 "타인을 위한 남"이 되는 삶의 태도입니다. 필리핀을 더 깊이 이해하고자 하는 외국인 학생에게도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Ateneo de Manila University는 필리핀에서도 **‘엘리트층 자녀들이 다니는 명문 사립대학’**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 왜 "돈 있는 애들"이 많이 가는지 이유 정리:
- 등록금이 매우 비쌈 – 국립대 UP보다 5~6배 이상 높으며, 일반 중산층에겐 부담
- 캠퍼스 내 식당, 카페, 시설 수준이 국제 학교급 – 학교 분위기 자체가 부유층 중심
- 고등학교도 아테네오 고교 출신이 많음 – 이미 사립 엘리트 교육을 받은 학생들이 진학
- 국제 교류·인턴십 기회 많음 – 해외 유학 경험자나 유학생 자녀들에게 유리한 시스템
- 수업 방식도 발표·토론 중심 – 조용히 필기하는 문화보다 서구식 교육에 익숙한 환경에 더 맞음
- 패션, 말투, 생활 태도도 상류층 분위기 – 실제로 ‘아테네오 억양’이라는 것도 존재함
🧠 하지만 돈만 있다고 갈 수 있는 건 아님:
- ACET 입학시험이 꽤 까다롭고, 학업 성적과 영어 실력 모두 요구
- 아테네오 출신 정치인·학자들은 지적 수준이 높고 사명감이 강함
- “For others” 정신이 있어 봉사 활동을 중시함 – 단순한 부자 학교 이미지와는 차이 있음
요약하면, 부유층 비율이 높은 건 사실이지만, 지적·사회적 소명의식도 요구되는 학교입니다. 고급스럽고 조용하지만 그 안에서 치열하게 고민하고 공부하는 학생들도 많습니다.
아테네오 대학교 학생들은… 한마디로 말하자면 “조용한 듯 우아하게, 그러나 은근히 돈 쓰며 노는” 스타일입니다. 아래에 정리.
💙 Ateneo de Manila University 학생들은 뭐하고 노는가?
🎓 기본 전제: ‘조용하고 교양 있는 부잣집 자녀’ 이미지
- 마닐라 북부 Katipunan Avenue에 위치한 캠퍼스
- 근처에 대형 쇼핑몰이나 유흥가는 없음
- 대신 고급 카페, 서점, 힙스터 감성 카페, 교회, 학생운영 카페 등 **‘조용한 사치’**로 즐김
- 옷차림도 브랜드보단 세련된 심플함, 조용한 클래식풍
☕ 어디서 노는가?
1. Katipunan Avenue (학교 앞 대로변)
- Bo’s Coffee, Tim Hortons, Starbucks Reserve — 조별과제 + 데이트 동시에
- Xocolat, Café Xylo, The Coffee Bean & Tea Leaf — 감성적이고 조용한 공간
- Sikatuna Village — 힙스터 감성 골목, 필름 카메라 들고 걷기 좋아함
2. 학교 내부 시설
- Areté Building — 예술, 철학, 혁신을 위한 공간. 카페+갤러리+세미나실이 하나로
- LS Cafeteria — 학교식당인데도 메뉴 고급. 수프, 샌드위치, 샐러드 다양
- MVP Center — 체육관·라운지·독서실이 어우러진 복합공간
3. UP Town Center (차로 5분)
- 고급 쇼핑몰, 맛집+영화관+레고스토어
- 아테네오·UP 학생 전용 놀이터 느낌
- Shake Shack, Sunnies Cafe, Bench Cafe 등 브런치 맛집이 즐비
🎮 뭘 하며 노는가?
- 조용히 책 읽고 필름 사진 찍기 — 인트로버트의 천국
- 교내 동아리 활동 — 사회봉사, 문학, 철학, 영상제작 등 다양
- 캠퍼스 걷기 — 진짜입니다. 캠퍼스 풍경이 너무 좋아 그냥 걷기만 해도 힐링
- 콘서트/토크 포럼 — 유명 작가, 뮤지션, 신부님 초청 강연이나 소규모 콘서트
- Netflix & Chill — 기숙사나 콘도에서 친구들과 넷플릭스 파티
💬 슬쩍 들리는 대화 스타일
“나 오늘 Areté에서 글 좀 쓰다가 Xocolat 가서 카카오라떼 마실래?”
“영문과 디스커션 끝났는데, 그냥 성당 갔다가 UPTC에서 커피 마시자.”
“다음 주엔 서비스러닝 봉사 가야 해서 요즘 일정 빡세.”
💎 한 마디 요약
아테네오 학생들은 *‘스무디 마시며 철학 얘기하는 부잣집 청년’*의 현실판입니다.
밖으로 보기엔 조용하지만, 그 안에 담긴 교양·신앙·감성·지적 허영이 풍부한,
말 그대로 **"프레피 엘리트의 사교 문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테네오 학생들, 차 타고 다니는 비율 아주 높습니다.
특히 Katipunan Avenue를 보면 바로 느껴집니다 — 차가 없으면 불편한 동네입니다.
🚗 Ateneo 학생들의 차량 문화 요약
- 차량 소유 비율 높음: 집이 QC 북부나 마카티, 알라방 쪽이면 자가용 출퇴근
- 캠퍼스 주차장 넓음: 학생용 주차 구역 따로 있으며 고급차 흔함 (SUV, 미니쿠퍼, BMW 등)
- 기숙사/콘도에 주차공간 있음: 근처 콘도 살면서 차 끌고 다님
- 차 없는 학생은?: 지프니 or 트라이시클 안 탐. 대신 Grab이나 family driver가 태워줌
- 오토바이 거의 없음: 배달 제외하고는 거의 안 보임. "안 어울려" 느낌도 있음
💬 현지 분위기 표현
“Ateneo 가려면 차 있어야지. 차 없으면 걷다가 익사각에 치일 듯.”
“Katipunan에선 Grab 아니면 주차 전쟁이야. 아침엔 SUV들 줄서 있는 거 보이잖아.”
“요즘은 전기차도 늘었어. 부모님이 테슬라 뽑아줬다고 자랑하는 애 봤다.”
즉, "아테네오는 교양과 신앙과 차량으로 완성된다."
— 이 말, 농담 같지만 현실이기도 합니다.
그럼 Ateneo vs UP 학생 교통문화 비교 깔끔하게 정리해볼게요.
두 학교는 거리로는 가까워도, 라이프스타일과 교통수단은 꽤 다릅니다.
🚗 Ateneo vs UP Diliman 교통문화 비교
항목AteneoUP Diliman
차량 보유율 | 높음 (중산층 이상, 자차 or 패밀리 드라이버) | 낮음 (도보, 자전거, 대중교통 활용) |
교통수단 | SUV, 세단, Grab, 가족운전기사 | 지프니, 트라이시클, 페디캡, 자전거 |
주차장 | 캠퍼스 내 학생 주차장 있음, 근처 콘도 주차 넉넉 | 캠퍼스 주차도 있지만 보행 중심 구조 |
캠퍼스 이동 | 넓은 캠퍼스도 대부분 걸어 다니며 필요시 차량 사용 | 도보 or 셔틀 (Ikot jeepney, Toki jeep) |
유행 교통 아이템 | 애플 카플레이, 전기차 충전기, 테슬라 인증샷 | 자전거 꾸미기, Ikot 지프 정류장 위치앱 |
차 없는 학생 | Grab, Angkas, 친구 차 얻어타기 | 걷기 + Ikot jeep + 트라이시클 |
교통비 감각 | Grab 200페소? 괜찮지~ | 지프니 12페소도 아껴야 할 때 있음 |
💬 교통문화 풍경 예시
- Ateneo:
"아침에 SUV 줄 서 있는 거 보면, 여긴 진짜 국제학교 느낌 난다."
"Xavier 출신, ICA 출신 애들이 그대로 넘어오니까 차 끌고 다니는 게 기본이지." - UP Diliman:
"Ikot jeep 타면서 덕후 얘기하거나 정치 얘기, 그리고 '오늘도 개강이다' 외침 들림."
"자전거에 '강의 중 피자배달금지' 스티커 붙인 애 봤어 ㅋㅋ"
🧠 한 줄 요약
Ateneo는 "차 없으면 불편하고, 있어야 그 세계에 소속된 느낌"
UP는 "차 없어야 더 자유롭고, 있어도 굳이 안 쓰는 문화"
La Salle 학생들의 교통문화와 놀이 문화에 대해 정리.
🚗 La Salle 학생들의 교통문화와 놀이 문화
🚙 교통문화
- 자가용/패밀리 드라이버: La Salle 학생들 역시 차량을 많이 소유하고 있으며, 가족이 운영하는 드라이버 또는 자가용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마카티, 타귤로그시티, 마닐라 지역에서 거주하는 학생들이 많기 때문에 차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Grab: 캠퍼스와 가까운 학생들은 Grab을 자주 이용합니다. Grab을 이용할 경우 주로 캠퍼스 근처에 내려서 학교에 들어가는 방식이죠.
- 공공교통: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공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학생들도 있습니다. LRT 1이나 버스가 La Salle과 가까운 위치에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학생들도 많습니다.
- 지프니: 마카티와 가까운 지역이라, 지프니를 타고 학교를 오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 놀이 문화
- Greenhills와 Bonifacio Global City (BGC): La Salle 학생들은 자주 Greenhills와 BGC 지역에서 놀죠.
- Greenhills: 쇼핑, 먹거리, 카페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가득한 곳입니다. 또, 이곳은 학생들이 저녁에 사교 활동을 하는 인기 장소입니다.
- BGC: 현대적인 분위기를 자랑하는 이 지역에는 핫한 카페와 맛집이 많습니다. 이곳은 친구들과의 만남 장소로 많이 이용됩니다.
- 동아리 활동과 캠퍼스 내 활동:
- La Salle은 활발한 동아리 문화가 특징입니다. 학생들은 다양한 사회봉사, 스포츠, 학술적 활동을 동아리로 즐깁니다.
- 학교 내에서는 카페나 도서관에서 시간을 보내며, 학술 세미나나 토크 콘서트에 참여하기도 합니다.
- 마카티와 파시그 지역:
- Makati와 Pasig 지역은 학교와 가까운 상업지구로, 학생들이 쇼핑몰이나 클럽을 가는 경우도 많습니다. Ayala Mall과 같은 대형 몰에서 쇼핑을 즐기거나, Poblacion 지역에서 힙한 분위기를 즐기기도 합니다.
💬 분위기 표현
“Greenhills에서 친구랑 쇼핑하고, 그 후엔 BGC 가서 데이트하지. 오늘은 파스타랑 피자 먹을까?”
“Grab 탔는데, La Salle 전통의 ‘선배님’과 만남! 친해지기 쉽다니까.”
“동아리 회의 끝나고 BGC에서 치맥하는 게 진짜 힐링이지.”
💎 한 줄 요약
La Salle 학생들은 차와 대중교통을 적절히 혼합하여 사용하며, BGC와 Greenhills에서 사교적이고 활동적인 삶을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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